2016년 9월 19일 월요일

후쿠시마산 가공식품, 6년간 407톤 국내수입

[사진 : KBS뉴스 캡처]
[사진 : 일본 가공식품/인터넷캡처]

2011년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6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이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과 대만 등이 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에 대해 수입을 중지한 것과 우리 정부가 막대한 양의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허용한 것과 상반된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식품 수입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11일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같은 달 25일 농산물 등 일부 식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중지했다.

그 결과 후쿠시마 식품 407톤이 873회에 걸쳐 국내로 수입됐다. 품목별 수입현황을 보면, 수산물 가공품이 873건, 233톤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두 가지 이상의 식품첨가물이 섞여있는 혼합제제는 51.3톤 수입됐고, 캔디류 4톤, 청주 3.3톤, 기타 식품첨가물 1.9톤 등이 수입됐다.

현재 한국은 농산물 19개 품목과 사료, 수산물에 대해 수입중지하고 있다. 반면, 이웃 나라인 중국과 대만 등 총 3개국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에 대해 수입을 중지하고 있다.

한국에 수입됐다가, 방사능이 검출돼 일본으로 전량 반송되는 수입 식품도 막대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7월21일까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돼 일본으로 반송된 사례는 187건, 197.6톤으로 집계됐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검사증명서와 국내 검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후쿠시마 식품이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정부의 입장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
[기사전문 :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919093128768&RIGHT_COMM=R1


*초중고생 영어실력 향상
뇌새김 영어 렌탈서비스  : .http://www.topic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