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치킨·호프·커피 창업후 '3년이내 폐업' 35%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결과

 [그래프 : 업종별 폐업률 -서울시/경향신문]
자영업자들이 서울에서 치킨집·호프집·커피음료점을 창업해도 3년 이내에 3분의 1 이상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 2월 1일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슈퍼마켓과 미용실, 음식점 등 생활밀착형 43개 업종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보면 ‘3년 이내 폐업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치킨집으로 38%였다. 호프·간이주점(37%), 커피음료점(36%)이 뒤를 이었다. 이는 2012년 창업한 매장을 기준으로 지난해 9월 존폐 여부를 따져본 결과다. ‘1년 이내 폐업률(2014년 개업 기준)’은 미용실(11%)이 가장 높고 이어 커피음료점(10%), 치킨집(8%) 순이었다.

서울시는 식음·위생업소의 개·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도별 개업한 매장 수를 보면, 한식음식점(7082개→9772개)과 커피음료점(1847개→3053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커피음료점을 놓고 보면 2012년 개업 매장은 1847개, 2013년 2287개, 2014년 3053개였다. 반대로 폐업한 커피음료점 매장은 2012년 786개, 2013년 845개, 2014년 998개로 나타났다. 한 골목에서 커피음료점이 늘어나면 그만큼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커피음료점도 증가하는 것이다.

김범식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장은 “치킨집이나 커피전문점 등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적인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은 데다 상대적으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은퇴한 베이비부머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이 업종을 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영세 자영업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상권 분석을 하고, 같은 업종이라 하더라도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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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경향신문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012241135&code=6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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